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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선을 상징한 국기

(2026.9.7.)

헌법초안심의사업이 본격적으로 심화되고있던 1948년 9월 4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헌법초안에 규제할 우리 나라 국기문제를 토의할 때였다.

어느한 대표가 국기가 좀 옹색한것같다고 하면서 붉은 바탕에 금별 하나만을 반영하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 회의장에서는 웅성거리는 소리가 높아졌다.

그 제의가 잘못된것이라느니, 그 제의에도 일리가 있다느니 하는 서로 엇갈린 견해를 놓고 자기 주장을 고집하는 위원들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우리 나라 국기는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수 있는 부강한 자주독립국가 조선을 상징하고있다고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나라 국기에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혁명선렬들이 이룩한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며 당과 인민정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기상을 상징하는 붉은 바탕에 오각별이 반영되여있다고, 그리고 수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슬기를 상징하는 흰색과 민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상징하는 푸른색이 반영되여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의 국기는 우리 인민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 좋은 국기이라고, 그러므로 헌법초안에 밝힌 원안그대로 두는것이 좋겠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속에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세계를 향해 보무당당히 나아갈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았다.

회의에서는 공화국기를 헌법초안에 밝힌 본래원안대로 그냥 둘데 대한 문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